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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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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四柱)는 사성(四星)이라고도 하며, 정혼하기로 결정되면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보내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단자 보낸다’, ‘사주 보낸다’ 또는 ‘주단거래’라고 한다. 사주 또는 사성과 허혼서가 오면 신랑집에서는 신랑의 사주와 납채문을 쓴 다음 홍색보자기에 싸서 보낸다. 사주는 가로 40㎝, 세로 30㎝정도의 백지를 5칸으로 접어서 그 한가운데 생년월일과 출생시간을 쓴다. 이것을 흰 봉투에 넣은 다음, 뒤를 풀로 봉하지 않은 채 뚜껑을 접는다. 사주 봉투는 봉투길이 보다 아래위로 각각 1㎝ 정도 더 길게 자른 다음, 중앙에 쪼갠 싸리가지나 대가지, 수숫대를 끼우고 청실홍실의 둥근 타래실로 위쪽으로부터 매듭지지 않게 옭아 묶는다. 이것을 사주보에 싼 뒤 삼가 봉한다 의미로 한문으로 ‘謹封(근봉)’이라 쓴 띠를 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