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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마지막 택견꾼, 송덕기

시놉시스

1893년생인 송덕기는 어린 시절부터 동네 택견꾼을 따라다니며 택견을 배웠다. 특히 18세부터 택견꾼 임호로부터 제대로 택견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몸집이 작으면서도 매섭고 정확하여 안짱걸이, 깍음다리, 곁치기, 회목잽이 등 다양한 공방의 기술로 여러 택견패들과 겨루면서 인기가 높았다.

그가 종로극장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당시의 유명한 협객인 김두한이 송덕기의 소문을 듣고 결투를 신청하였다. 송덕기는 택견은 격투가 아님을 강조하며 거절하였지만, 결국은 일대일 대결을 하게 되었고 몇 차례의 공방이 있었으나 서로 승부를 내지 못하게 되자, 송덕기와 김두한은 이후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가 되었다.

원천자료

- 자료명 : 문화재 보호법 제 961호로 지정된 택견꾼 송덕기 옹 구술

- 내 용 : 송덕기는 어릴적부터 택견꾼으로부터 택견을 배웠다. 그러던 어느 날 , 그는 당대 유명한 협객인 김두한으로부터 결투 신청을 받게 되었다. 송덕기는 택견이 격투가 아님을 강조하며 결투를 거절하지만 결국 대결은 이루어지게 되었다. 둘은 승부를 내지 못하게 되었고 이 후 서로를 존중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 2차자료 : 대한택견협회 이용복 회장이 송덕기 옹에게 췌록
- 1983년 3월 사직공원 사직 노인정

인물

- 송덕기 : 중요무형문화재 ‘택견’의 기능보유자로 선정되어 택견의 전수에 힘쓴 인물이다.

배경

- 종로극장 : 송덕기와 김두환 일화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종로의 중심가에 위치했던 극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