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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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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맹인, 앉은뱅이, 귀머거리 세 사람이 신계사에 불공을 드리러 왔다. 이들은 자신의 신체장애를 고쳐볼까 하는 소망을 가지고 금강산 신계사로 온 것이다. 한동안 불공에만 열중하던 이들은 어느 날 계곡을 따라 올라가 보기로 결정을 하였다. 맹인은 앉은뱅이를 업고, 귀머거리는 소경을 이끌고 계곡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구룡연 계곡은 참으로 절경이어서,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그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 줄을 몰랐다. 이들은 앞을 못보는 맹인을 위해 이것저것 이야기도 해주면서 재미있게 금강산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를 올라가다 보니 갑자기 쿵쿵거리며 지축을 울리는 기미가 보였다. 귀머거리는 딛고 선 땅을 통해 쿵쿵 울리는 것을 알았으며, 맹인과 앉은뱅이는 소리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무서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 나아갔다. 이들이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거의 다가갔을 때 갑자기 안개가 걷히면서 오색무지개를 걸친 거대한 폭포가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었다. 귀머거리와 앉은뱅이는 그 놀라운 광경에 감탄을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그 순간 이상하게도 귀머거리의 귀가 뚫리면서 소리가 들렸고, 앉은뱅이는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다. 그것을 보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맹인은 자기도 보고 싶다면서 눈을 비비다가 갑자기 눈이 열리면서 구룡폭포가 눈 앞에 보이게 되었다. 구룡연과 폭포의 아름다움은 이렇게 세 사람의 지체장애인들을 완쾌시켰던 것이다.

등장인물
맹인
아들의 결혼식을 보는게 소원인 사람. 맹인
아들의 결혼식을 보는게 소원인 사람.
앉은뱅이
결혼한지 3일만에 장터에 갔다가 산에서 굴러 앉은뱅이가 된 사람. 앉은뱅이
결혼한지 3일만에 장터에 갔다가 산에서 굴러 앉은뱅이가 된 사람.
귀머거리
딸이 궁궐에서 소리하는 것을 듣고싶어하는 사람. 귀머거리
딸이 궁궐에서 소리하는 것을 듣고싶어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