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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역 3D모형 영화 속 1930년대 서울역 전경
서울의 근대공간 복원 디지털 콘텐츠의
서울역 3D모형(上)과 영화 속 1930년대 서울역 전경(下)

1930년 경성의 유흥문화 콘텐츠로
모던보이, 모던걸의 생활상 그려내

‘서울의 근대 공간 복원 디지털 콘텐츠 개발’ 콘텐츠는 1930년대 서울의 모습 중에서도 종로 2정목 및 남대문 1·2·3·4정목, 육조거리와 태평통 1·2정목을 중심으로 하는 가로 경관 및 중요 건축물을 복원해냈다. 특히 남아있는 사진 및 건축도면을 기초로 당시의 모습을 3차원 디지털 그래픽으로 복원해 태평로, 정동, 종로 등 경성의 주요 거리뿐만 아니라 조선총독부, 화신백화점, 석조전 등의 건물을 3D VRML, 파노라마VR, 복원 이미지 컷 등 다양한 시각적 방법으로 표현해 냈다.
<모던보이>에서는 이런 결과물들을 토대로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박해일과 김혜수가 걷던 미쯔코시 백화점 앞길과 뽀얀 먼지가 날리는 경성역 앞 광장, 꼬불거리는 골목길 한 가운데 세워진 명동성당 등을 스크린에 재현해 낸 것이다.

화려한 경성의 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또한 ‘1930년대 경성의 유흥문화’ 콘텐츠는 당시의 대표적 사교 공간인 카페와 다방을 텍스트, 이미지, 그래픽 콘텐츠로 복원하였으며, 이를 배경으로 당대 인물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 했다. 나전구, 낙랑파라, 돌체, 멕시코, 모나리자, 비너스…. 등은 1930년대 모던보이와 모던걸이 모여들었던 경성의 카페와 다방 상호들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닷컴(www.culturecontent.com)’에 접속해 유흥문화 산책 메뉴를 클릭하면, 당시 화려했던 경성의 카페와 다방을 3D 실감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카페 낙랑파라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보면 벽화와 영화배우의 사진을 체험할 수 있고 공간의 구성, 조명기구, 대문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만들어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3D로 재현된 숭례문 이미지 영화 속 완벽 재현된 1930년대 남대문
‘서울의 근대공간 복원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제를 통해 3D로 재현된
숭례문 이미지(上)와 영화 속 완벽 재현된 1930년대 남대문(下)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웰메이드 시대극,
<모던보이>

모던보이 영화 포스터 영화 <모던보이>는 1930년대의 풍경을 세밀한 부분까지 잘 구현해 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사실감 있게 복원해낸 당시 건물들과 서울 구석구석의 모습은 영화의 최대 볼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죽하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매혹적인 독립투사 조난실(김혜수 분)도, 조선총독부 서기관 이해명(박해일 분)도 아닌, 근대 문명에 막 눈을 뜬 서울, 모던보이들이 거닐었던 거리 풍경 그 자체가 진정한 주인공”(국민일보 2008년 9월 30일자 20면 기사 인용)이라는 평을 받았을까!
<모던보이>의 연출을 맡은 정지우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방대한 규모의 CG를 사용한 것에 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한 문화원형 디지털 과제 ‘서울의 근대 공간 복원 디지털 콘텐츠’와 ‘1930년대 경성의 유흥문화’를 토대로 한 컴퓨터그래픽 작업 때문에 가능했다”는 얘기를 했다. 당시의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철저한 고증을 거친 2개의 디지털 콘텐츠 과제가 이 영화를 만드는 근간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