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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 속 인물북두칠성과 단명소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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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과 단명소년 전설

갈래 : 전설
시대 : 시대미상
신분 : 승려
지역 : 기호
출처 : 손진태 (11)
내용 :옛날 어떤 사람이 독자를 두었다. 어느 날 한 중이 찾아와 아이의 관상을 보더니 아홉 살 까지 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였다. 아이가 중에게 살 길을 알려달라고 애원하자, 중은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아이가 간곡히 부탁하자 결국 방법을 일러주고 길을 떠났다. 이튿날 아침 아이가 중의 말대로 남산 꼭대기에 가보니 과연 두 중이 바둑을 두고 있었다. 아이는 중이 시킨 대로 그 앞에 나아가 살려주십사 하고 빌었다. 한 중은 미남이었으나 다른 한 중은 생김새가 매우 추했다. 추한 중은 아이의 말을 못들은 체 했으나, 잘 생긴 승은 아이를 살려주자고 하다가, 두 중이 서로 격론을 벌이게 되었다. 한참 후 결국 아이를 살려주기로 합의하였고 추한 중이 품속에서 명부를 꺼내어 아이의 수명인 9세를 99세로 늘려주었다. 잘 생긴 중은 바로 남두칠성이고 추하게 생긴 중은 북두칠성인데 사람의 수명은 북두칠성에게 달려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