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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 속 인물황우재와 황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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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재와 황우사

갈래 : 전설
시대 : 삼국
신분 : 승려
지역 : 영남
출처 : 한국불교설화 ()
내용 :황룡사가 자리한 명학리는 예로부터 일명 황우재로 불렀다. 그리고 이곳은 조선시대 초기 명재상으로 유명했던 황희의 후손이 모여 사는 장수 황씨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곳의 지형은 소가 밭을 가는 행우경전(行牛耕田) 형으로서, 황우산의 상징인 황소로 밭을 갈게 하기 위하여 황우재〈黃牛峙〉에서 출발하여 잿절, 곧 황우산 주위에 있는 마을로 가서 쟁기를 챙기고, 보석굴에 가서 봇줄(쟁기줄)을 갖추고 생지울에 가서 소에게 여물을 먹이고, 원당에 가서 물을 먹인 다음, 다시 황우재로 돌아와 밭을 갈고 난 다음에 지금의 황룡사 터인 평탄안(平坦案)에 누워 편안히 쉬고 있는 형국이라고 한다. 또한 용과 거북이가 동서로 문을 지키고 있는 용구한문(龍龜坑門)의 형세를 한 명당자리라고도 한다. 이러한 전설을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현재 황룡사 경내에는 높이 2m가 넘는 자연석으로 된 와우형(臥牛形)의 커다란 바위, 일명 ‘황소바위’가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