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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 속 인물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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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갈래 : 전설
시대 : 고려
신분 : 장군
지역 : 기호
출처 : 한국구전 (6, 67)
내용 :고려 말의 명장 최영 장군은 철마산에 와서 말을 타고, 활을 쏘며 무술을 연마했다. 하루는 최영 장군이 철마산에서 백월산을 향하여 활을 쏘면서 자기가 아끼는 애마(愛馬)인 금마(金馬)에게, 이 화살보다 더 빨리 달리면 큰 상을 주고, 이 화살보다 늦게 달리면 목을 베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말 위에서 백월산을 향해 활을 쏜 다음, 있는 힘을 다해 금마를 달리게 하여 백월산 밑에 은행나무가 있는 곳까지 달려왔다. 그리고 화살을 찾아보았으나 화살이 보이지 않자 화살이 더 먼저 날아간 것으로 생각하고는 눈물을 머금고 말의 목을 베었다. 말의 목을 베어 말의 목이 땅에 떨어지는 순간, 화살이 ‘쉬익-’하고 날아왔다. 최영 장군은 자기의 실수로 사랑하던 말의 목을 벤 것을 애석해 하며 말의 무덤을 크게 만들어 주었는데 지금 홍성읍의 ‘금마총’이 그것이라고 한다. 또한 최영 장군이 활을 쏘았던 산을 철마산이라고 하고, 그 근처에 ‘금마’라는 지명이 생겼는데 그 지명은 이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