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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 속 인물채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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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지

갈래 : 전설
시대 : 조선
신분 : 일반
지역 : 기타
출처 : 한국구전 (11319)
내용 :채동지라는 이는 갓 태어난 지 삼칠일 만에 자리를 옮겨 다녔다. 날개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아이였을 때 부모가 그 날개를 잘라버렸다. 기운이 세고 날렵하여 지붕을 넘어 다녔고, 얼음으로 목욕을 하였는데 얼음이 금방 녹아 물이 될 정도였다.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밥을 지어주었는데 밥을 먹는 것을 본 사람은 없었다. 항상 어딘가로 가져가서 먹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그가 사람을 해친 적은 없었지만 사람들은 그의 용력을 두려워하였고 특히 아낙네들이 특히 무서워하여 남정네들이 집을 비우지 못할 정도였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합심하여 채동지를 잡아 산채로 땅에 묻어 죽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