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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 속 인물동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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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삼

갈래 : 전설
시대 : 시대미상
신분 : 일반
지역 : 기호
출처 : 한국구전 (4, 421)
내용 :가야산에 동자삼이 있었는데, 해미에 장이 서는 날에 어린 아이로 변하여 팥죽을 사먹으러 내려왔는데, 팥죽을 사먹은 후에는 꼭 조밥을 사서 산으로 돌아갔다. 이때 가야산에 한 나무꾼이 있었는데 떠꺼머리에 장가도 들지 못한 총각이었다. 하루는 동자삼이 아이로 변해 조밥을 들고 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뒤를 밟게 되었다. 아이가 돌을 떠들고 조밥을 조금씩 넣어주는 것을 보았는데 아이가 돌아간 후 나무꾼이 그 위치를 모두 표시해두었다. 나중에 나무를 하고 내려오는 길에 그곳을 파보니 삼이 속은 비고 겉만 살아있는데 그 안에 조밥이 들어있었다. 그것을 들고 마을로 내려와 동네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산삼인 것도 모른 채 속에 밥이 들어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산삼인 것을 알려주었고 나무꾼은 그곳에 돌아가 산삼을 모두 캐서 부자가 되어 장가도 들고 행복하게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