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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 속 인물채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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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지

갈래 : 전설
시대 : 조선
신분 : 일반
지역 : 기타
출처 : 한국구전 (11317)
내용 :채동지라는 이는 천하장사였는데 날개가 있었다. 정부에서 그것을 알고 후환을 두려워해 날개를 못 쓰게 만들었다. 채동지는 굴속에 은신하며 밥을 얻어먹으러 다녔는데, 채동지가 밥을 얻어먹으러 다니면 집집마다 싸리문을 걸어 닫았다. 채동지가 한 말 밥을 먹었기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그만한 밥을 지어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간혹 밥을 해주는 집이 있어 밥을 얻어먹게 되면 이튿날 그 밥그릇을 깨끗이 씻어 돌려주었다. 엄동설한에 눈밭에서 잠을 자도 얼어 죽지 않고 오히려 눈이 녹을 정도로 기이한 사람이었는데 그의 침은 만병통치약이라 해서 아이들이 아프면 음식을 가져다가 채동지의 침을 묻혀 아이들에게 먹이면 병이 나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