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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궤의 재현교수(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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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敎授)

조선시대 서울의 4학 및 도호부 이상 각 읍의 향교에 설치했던 종6품 문관직으로, 초기에는 교수관이라 칭했으며, 유학교육을 담당하였다. 4학에는 각기 2인의 교수를 두었으나 성균관의 전적(典籍)으로 겸임하게 하였다. 목(牧)이상 고을의 향교에는 문과 출신 관원으로, 도호부의 향교에는 생원, 진사 중에서 각 1인씩을 임명하게 하였다. 경기에 11인, 충청도에 4인, 경상도에 12인, 전라도에 8인, 황해도에 6인, 함경도에 143인등이 배정되었으나, 중기 이후 향교 교육의 피폐하면서 훈도(訓導)와 함께 폐지되었다. 임무는 향교의 생도를 가르치고 수령을 보좌하기도 하였으나, 문과 급제자들이 지방에 가는 것을 기피하여, 문과 초시에 일곱 번 합격한 자나, 생원, 진사 가운데서 임명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