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화성의궤의 재현도사(都事)

연관목차보기

도사(都事)

조선시대에 중앙의 충훈부(忠勳府), 의빈부(儀賓府), 충익부, 의금부, 개성부 등의 속관으로 각 관아의 제반 서무를 주관하게 하는 종 5품의 관원과, 지방의 관찰사를 보좌하던 종 5품의 관원이다. 도사 가운데에도 특히 관찰사의 보좌관으로서의 도사는 경력(經歷)과 함께 수령관(首領官)으로 통칭되었다. 세조 때 경력은 없어지고 도사는 성종대에 와서 전국 각도에 1인씩 배치되었다. 주요 임무는 관찰사를 보좌하여 감사와 함께 수령을 규찰하고 문부(文簿)를 처결하는 것이었으므로 아사(亞使)라고도 불렀다. 그리고 관찰사의 유고시 그 직임을 대행하기도 하여 아감사(亞監司)라고도 불리었다. 특히 중앙의 주요 관아에 있는 도사와는 달리 관찰사의 수령관인 도사는 각도의 영역을 관찰사와 나누어 그 소관 지역을 순력(巡歷)하고 규찰하는 분도(分道) 임무까지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