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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궤의 재현성곽과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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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과 성벽

정조가 이읍을 통해 신도시 수원을 건설하여 그 읍성으로서 과학적인 최신의 공법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장려한 성곽 구조물로 건축한 것이 바로 화성성곽이다.
화성의 성곽은 도심부 전체를 성벽으로 둘러싸면서 길게 이어진다. 화성의 서쪽은 팔달산을 의지하여 포곡식으로 산성을 쌓았고, 동쪽은 산성의 형태는 아니지만 자연구릉을 그대로 이용하여 쌓았다. 따라서 화성을 산성과 평지성을 아우르는 평산성이라고 하고 기능상으로는 읍성이라 한다.
화성 축성은 신도시 건설공사가 마무리되어 가던 정조 18년(1794) 정월에 시작되어, 2년 반 후인 정조 20년(1796) 9월에 완성되었다. 이 사이 1775년 4월까지는 동절기를 맞아 축성공사가 정지되기도 하였다. 전체 성벽 5.4㎞의 축조와 성벽 안팎에 설치된 약 50여개의 각종 방어 시설, 그리고 성문과 장대, 여기에 행궁의 증축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화성은 읍성과 산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흔히 '성곽의 꽃'이라 불릴 만큼 조선후기에 축조된 최고의 성곽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정조가 지향하려 했던 왕권 강화, 개혁정치, 문화 중흥, 그리고 민주주의의 한 정점을 그대로 표상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실학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김동욱,2002,돌베게),2002 제 3회 정기학술발표회(사단법인 화성 연구회),정조의 화성 건설(최홍규,2001,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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