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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궤의 재현화성행궁의 발굴과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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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의 발굴과복원

정부의 국방문화유산 정비계획에 의해 1975년부터 5년에 걸쳐 화성 성곽의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1979년에는 신풍초등학교 마당 한구석에 다소 변형된 모습으로 남아있던 낙남헌(洛南軒)과 노래당(老來堂)이 옛모습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이에 따라 자취가 사라졌던 화성행궁에 대한 관심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본격적인 움직임은 1989년 10월 수원문화원과 향토의 원로들이 중심이 되어 화성행궁복원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시작되었다. 화성행궁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고 각계 기관에 복원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노력이 계속되었다.
1991년 행궁 자리에 있던 도립병원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복원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여 1993년에는 수원시가 화성행궁의 복원을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1996년 7월 착수한 1단계 복원사업이 2002년 완료되어 봉수당(奉壽堂)을 비롯한 행궁의 주요한 부분이 옛모습대로 재현되었다. 행궁 터에 대한 정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건물위치를 찾아내었고, 발굴결과와 문헌 자료, 사진 등을 종합하여 복원이 이루어졌다. 2010년 전체 복원을 목표로 지금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참고문헌 : 정조의 화성건설(최홍규,2001,일지사),실학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김동욱,2002,돌베게), 화성행궁지 제4차 발굴조사보고서(수원시,한양대학교 박물관,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