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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약재

구절초는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하며 머리를 가뿐하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구절초는 건위, 보익, 신경통, 정혈, 식욕부진에 좋다.

구절초는 한의학에서는 혈액순환과 생성에 도움을 줘 부인병과 건위, 신경통과 중풍, 정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를 맑게 하고 상기된 기운을 아래로 내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두통을 없애고 숙면에 도움이 되므로 베갯속으로도 사용된다.
베개 속을 채울 때 메밀껍질과 함께 구절초 꽃을 섞으면 머리카락이 세지 않고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만성 편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 때 구절초 꽃을 쪄서 뜨거울 때 수건에 감아 머리띠처럼 하고 있으면 잘 듣는다.
구절초는 부인병과 관계있는 약재이다.
아랫배가 냉한 사람이나 월경 장애,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다. 꽃이 핀 구절초를 뿌리째 캐서 그늘에서 말려 약재로 한다.
구절초는 식물체 자체에 향을 갖고 있다. 방향물질이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물체의 부패를 막아 준다.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시지 않게 한 것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에서 비롯되었다.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 잎을 짓찧어 붙이면 곪지 않고 빨리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알고 보면 구절초의 세균 억제 물질 때문이다.
옛 사람들은 구절초가 벌레를 꾀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구절초 말린 것을 한지에 곱게 싸서 옷장 아래쪽에 넣어 둔다거나 책갈피에 끼워 좀이 슬지 않게 했다.

참고문헌

『廣才物譜』

꽃 생태정보

식물명 : 구절초(넓은잎구절초)
과명 : 국화과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종류 : 초본(풀)
이명 : 찰씨국, 선모초
꽃색 : 흰색
계절 : 가을
분포 지리 : 전국 각지
분포 지형 : 산과 들 산마루, 산허리, 길가 둑 등의 메마른 양지
생육상 : 다년생초본(여러해살이풀)
높이 : 40~50cm
개화기 : 9월 ~ 10월
결실기 : 10~11월
열매의 형태 : 수과(여윈열매)
용도 : 관상용, 약용(전초)
기타 :
사진제공자 : 김태정